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은 지난 4일 경상북도 문경시에 위치한 ‘문경새재 역사 트레킹’을 실시했다. 이번 역사트레킹은 성남공단에 입주한 기업들 간의 친목 도모는 물론 실질적인 교류와 소통을 위해 공단에서 추진, 2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트레킹은 계절에 어울리는 좋은 여행지 선정과 공단직원들의 세심한 배려로 편안하게 힐링하는 시간을 갖게 되어 참여한 입주기업 임직원들은 만족해 했다. 트레킹 일정은 ▲성남공단 8시 출발 ▲문경새재 고사리 주차장 도착 ▲트레킹 시작(오르막 1km) ▲제2관문 ▲오픈세트장 ▲제1관문을 지나 총 7.5km 트레킹 후 한국관에서 점심 식사 일정으로 진행됐다.트레킹에 참여한 A씨는 “답답한 실내에서 생활하다 야외로 나오니 너무 좋았다”며 무엇보다 처음 찾은 문경새재길의 단풍이 너무 아름다워서 오래도록 기억될 것 같다“고 즐거워 했다.
성명기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성남산단 기업의 임직원들께서 가을 단풍이 멋진 문경새재 역사트레킹에 참 잘 오셨다“며 ”역사트레킹은 산단내 CEO 및 임직원들의 정신과 육체적 건강을 위해 봄, 가을에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오늘 이곳 문경새재에서 스트레스도 풀고 함께오신 분들과 비즈니스를 위한 네트워킹도 도모하는 좋은 시간 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역사트레킹은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에서 매년 봄과 가을에 입주기업 임직원 및 가족을 위해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선착순 160명을 모집했으나 3시간 만에 신청이 완료되어 추가로 40명을 더 신청 받아 추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