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성명기)은 5월 27일(목) 오전 11시 30분 부터 2시간 동안 관리공단 12층 대회의실에서 '성남 스마트컨버전스 클러스터 5월 정기모임'을 진행했다.

이날 모임에서는 성남스마트컨버전스 클러스터에 대한 전반적인 안내, 특허기술이전 지원사업에 대한 소개 등을 시작으로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 백상원 팀장, 성남시 혁신지원센터 이형규 센터장, 한국산업지능화협회 김창원 이사 가 각 조직의 업무와 기업들과의 관련사업에 대하여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성남 하이테크밸리의 스마트컨버전스 클러스터는 바이오&뷰티, 전기전자, 로봇, 식품, 섬유 등 총 5개의 미니클러스터(이하 MC)로 구성되어있으며, 뿌리산업과 시니어 MC를 추가하고자 준비 중이다. 각각의 MC는 조합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현재까지 만들어진 조합은 성남바이오앤뷰티 협동조합(바이오&뷰티MC), 한국스카다시스템사업협동조합(전기전자MC), 우리식품제조협업인협회(식품MC), 성남섬유제조사협동조합(섬유MC)로 4가지이다.

앞서 김상한 성남스마트컨버전스 클러스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참석한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현재는 200여 개의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으나 앞으로는 산단 내 원하는 기업들이 다 같이 활동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라고 전했으며, 성명기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은 '산단 본부는 성남 하이테크밸리 기업들이 서로 융합하여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앞으로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모임은 코로나 이후 약 2년 만에 열린 것으로, 기존의 참석 미니클러스터 외에 섬유산업, 식품산업, 로봇산업의 미니클러스터 회원들이 새로이 참석하였다.